색감가득 서울숲 데이트 코스

#여음

#페이퍼돌메이트아틀리에

#시너리

점점 따뜻해지고 있는 계절,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가지고 서울숲 데이트를 떠나보자. 반복되며 지치는 일상, 어느새 당연시 되어 칙칙해져버린 당신의 하루에 색을 입혀보자.

▶ 서울숲 떠오르는 맛집, 여음


생긴지 얼마 안된 서울숲 맛집 루키, 여음. '소리가 울리고 난 뒤 남아있는 음' 이라는 의미로 국방부 산하 셰프로 일했던 주방장이 선보이는 색다른 메뉴들이 있는 곳이다. 피아노와 곳곳에 놓인 캔들, 갈대를 이용한 인테리어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친구 혹은 연인의 데이트코스로 추천하는 분위기 맛집.

매콤 스리자차 까르보나라와 이베리코 돈테키 정식, 돈카츠 산도가 시그니처 메뉴. 자칫 느끼할 수 있는 까르보나라에 매콤한 스리자차 소스가 더해져 감칠맛이 더해졌다. 촉촉한 식감의 이베리코 돈테키 정식도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를 썰고싶다면 추천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26-24 1층

▶ 핑크월드 소품샵, 페이퍼돌메이트 아틀리에

반복되는 일상에 지치고 쳐진 기분이 든다면 외관부터 핑크색 뿜뿜! 절로 사진을 찍게되는 러블리한 분위기. 캐릭터로 유명한 페이퍼돌 브랜드 아프로캣에서 오픈한 서울숲에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소품샵이다.

친구, 혹은 자기 자신에게 선물하고 싶은 날 들어가면 행복해질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곳! 다이어리, 펜, 마스킹테이프, 편지지, 스티커 등 문구류를 좋아하는 문덕들에게 추천한다.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45-1 103호

▶ 화이트 인테리어 비비드한 메뉴, 시너리

성수 카페, 서울숲 카페로 인스타그램에서 인지도 있는 곳. 하얀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상반되는 색감 강한 메뉴들이 포인트로 어떻게 찍어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다.

오브코스가 알려주는 꿀팁! 3시에서 해가 넘어가는 5시 사이에 방문하면 큰 유리창 너머로 햇살이 아름답게 비춰 ~.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78 3층

▶ 오브코스 요약

인원 : 1~2인에 적합
총 비용 : 1인 약 30,000원
소요시간 : 약 3시간
별점 : ★★★★☆